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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구더기 케첩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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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소재한 키즈카페에서 제공한 케첩에서 구더기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유명 키즈 카페는 감자튀김과 함께 일회용 케첩을 아이와 부모에게 제공했는데요.


케첩을 먹었던 아이들 그리고 엄마들이 식중독에 걸렸는데 그 누구도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합니다.


해당 키즈카페, 케첩 제조사, 유통업체


근데 한 부모가 딸과 함께 키즈카페의 일회용 케첩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케첩 안에 구더기 수십마리가 바글거렸다는 것인데요.


이에 사건 신고를 했더니 식약처 반응이 황당합니다.


소비자들이 기분 나쁠수 있지만 구더기가 뱃속에 들어가도 거의 죽는다....


살아있는 이물질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




위에 구더기 케첩을 보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목격자는 아이를 유산하기 까지 했다는데요.


결국 신고를 받은 일산서구청은 키즈카페를 찾아 위생점검을 다시 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더기가 검출된 케첩 제조사는 안양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식약처는 결국 뒤늦게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책임 논란이 어떻게 되느냐가 논란인데요.




해당 키즈카페 -> 식약처와 케첩제조사에게 알림


케첩 제조사 -> 남은 케첩을 자체 수거


식약처 -> 매뉴얼에 따라 대응. 늦었지만 조사 착수


이렇게 대응했다고 합니다.


좀더 알아봐야 겠지만 먹는 음식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또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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