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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씨, 푸른기술, 한네트 황교안 화폐개혁 추진설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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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개혁은 리디노미네이션 (Redenomination)이라고 합니다.


사용하는 화폐 단위가 너무 커서 현재 1,000원에서 0을 2개 혹은 3개를 빼서 10원 혹은 1원을 만다는 정책입니다.


만약 시행이 된다면 미국의 달러처럼 사용하는 화폐의 단위가 낮아집니다.


식사 가격이 10원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요.



화폐개혁의 장단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전체 화폐 총액의 과반을 차지하는 5만원권과 이를 이용해 장농 안에 숨겨져 있는 돈을 회수하여 유동성을 높이고 세수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화폐 입출금기, 매표기 교체 등.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이 화폐개혁을 언젠가는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리디노미네이션이 시행될 경우 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으므로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번에 새롭게 결성한 경제대전환팀이 화폐개혁을 추진할 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기사를 찾아 봤습니다.





조경태 원내대표 옆에 있는 사진의 첫번째 분이 맨체스터大 경제학 박사 출신의 오정근 교수입니다.


화폐개혁 추진설은 황교안 팀이 오정근 교수를 위원장으로 영입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화폐개혁을 추진할 최적기는 지금이라며 여러 언론을 통해서 주장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정근 교수님 말고 윤창현 교수님은 화폐개혁에 호의적이지 않은 분입니다.




이병태 교수님은 본인의 채널에 화폐개혁에 대해서 여러차례 관련 영상을 올리셨지만 아직은 화폐개혁을 시행하기에는 시기 상조라는 주장입니다.


물론 황교안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경제 코드가 맞는 분들을 영입했겠죠.


다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새롭게 소집된 황교안 경제대전환팀의 모두가 화폐개혁에 적극 찬성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황교안 대표가 화폐개혁을 추진한다는 것은 과한 추측이라고 판단됩니다.


결론적으로 황교안 대표가의 화폐 개혁 추진설은 아직 알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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