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반도체 관련주 경쟁심화로 영업이익률 2.44%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패키징 재료인 Solder Ball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거래처가 모두 메이저 반도체 회사인데요.

반도체 업황에 따라 실적이 유동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앰코테크놀로지, 시그네틱스에 남풉하고 있으며

해외에 SESS(삼성중국),  ATC(앰코중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덕산하이메탈의 실적 및 재무제표인데요.

매출은 478억원으로 전년대비 2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2억으로 약 15억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1억으로 41억 증가했습니다.

일단 실적을 볼때 경쟁이 상당히 심화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영업이익률이 2.44%로 급감했습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외환관련 손익과 법인세환급 부분으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덕산하이메탈의 차트입니다.

장기관점에서 보면 대량거래량과 양봉이 발생하면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매우 독특한데요.

하락하는 추세에서 거래량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후 하락추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인데요.

전체적으로는 아직 완만한 하락 추세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조금 더 시장의 주목을 받을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