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이퍼링과 기준금리 주식을 하면서 반드시 아셔야 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최근 신문지상에 보면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 한다고 난리이죠. 테이퍼링 속도에 따라 미국 증시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금리 역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증권시장에 있는 돈이 예금으로 빠지기 때문이죠. 오늘은 테이퍼링과 금리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테이퍼링(Tapering)이란? 테이퍼링이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일종의 출구전략인데요. 테이퍼링의 뜻은 점점 가늘어진다. 끝이 뾰족해지다. 라는 뜻입니다. 이 용어는 2013년에 미국 중앙은행의 의장인 벤 버냉키가 말하면서 유명해 진 말입니다. 단순하고 직접적인 금리 인상을 뜻하는 타이트닝과 대비해서 사용하는 용어인데요. 테이퍼링은 양적완.. 장단기 금리가 역전의 의미와 원인 최근 미국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장단기 금리역전은 그 자체로 금융시장이 왜곡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는 금융 시스템이 자본의 중개자로서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금리역전의 파급효과가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역전 상황을 쉽게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채권시장으로의 비이성적 쏠림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경기전망 약화입니다. 특히 미국 장기금리 하락의 배경에는 일본과 독일 등 마이너스 금리인 채권의 비중이 늘어난 것에 기인합니다. . 경험적으로 장단기 금리역전에 대한 공포감은 미 경기 침체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즉 미국과 마이너스 금리 국가들과의 금리 불균형에 기인하는 것인데요. 미국의 채권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일어나는 효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하였습니다. 환율조작국은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에서 합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환율 조작 의심국가로 분류되어 있어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환율조작국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3가지 요건이 필요합니다. 1. 상당한 대미 무역흑자 (약 200억 달러 초과) 2.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 (GDP 대비 3%초과) 3. 지속적인 일방향 시장개입 (GDP 대비 순매수 비중 2%초과) 현재 조건 1,2에 해당하는 국가는 중국, 독일, 한국, 일본이 있었습니다. 2가지 조건만 충족되어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는데요. 중국은 이번에 지나치게 환율에 개입하면서 아예 환율조작국으로 지정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이 되면 미국 재무부의 지정을 근거로 상무부에서 상계관세가 부과될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