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코프 반기 감사보고서 정리

반기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일이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리드코프의 실적과 이슈를 간략히 정리합니다.

1. 신용등급 상승

2019년 6월 19일 서울신용평가에 따르면 리드코프의 신용등급이 종전 BBB에서 A3로 상승했습니다.

2. 실적개선

매출액이 전반기 684억 증가했습니다.

작년 반기 기준 1,926억이었으나 올해 반기 기준 2,607억입니다.

영업이익 66억 증가했습니다. 

작년 기준 170억이었으나 올해 기준 236억입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31억 증가했습니다.

작년 165억 올해 196억입니다.

실적이 증가하여 대부업임에도 불구하고 부채가 감소하고 자본이 증가했습니다.

이익잉여금 총액 2,959억으로 150억이 증가했습니다.

3. 일본계 대부업 철수

러시앤캐시, 미즈사랑, 원캐싱을 포함하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2024년까지 대부업을 완전히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저축은행을 인수한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  또한 이와 유사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상하고 있습니다. (확정아님)

 

따라서 리드코프의 시장점유율은 향후 증가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드코프 반기보고서 요약.

애국주 테마가 아니라도 호재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 유입된 외국인의 매수세 역시 이러한 흐름을 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시가총액이 이익잉여금 보다 낮은 상황으로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