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006110) 신사업 진출로 주가 상승 기대감 UP

삼아알미늄이 눈에 띄어 정리합니다.

조용하게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삼아알미늄은 알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압연제품과 알미늄 박을 포함한 필름으로 만들어진 포장재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중간재 제품 성격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2018년 반도체 메모리 저장장치 유통을 위해 소이전자 주식을 전량 매입했는데요.

미국 샌디스크의 이동메모리 SSD를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드론, 네이게이션, 블랙박스 등 계속해서 수요가 있는 제품으로 경기변동에 둔감한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것입니다.

삼아알미늄의 재무제표입니다.

작년 실적이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매출이 1,713억, 영업이익 55억, 당기순이익 23억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상승하여 3%대를 기록했는데요.

배당을 100원 실시하여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리튬이온배터리용 알루미늄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과 미주지역 수출이 증가한 것이 요인입니다.

삼아알미늄의 최근 주가 움직임인데요.

작년 8월 이후 하락추세를 12월에 전환하여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시가총액이 510억원으로 상당히 가벼운 종목인데요.

의외로 주가는 무겁게 움직인 모습입니다.

몇차례 상승 시도가 있었으나 물량이 출현하면서 완벽한 상승추세로 전환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 상승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1분기 실적이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