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북한 인도적 식량지원 소식에 주가 급등

아시아종묘의 주가가 급등 중입니다.

580원 8.22% 상승한 7,640원에 거래 중인데요.

장중 한때 8300원까지 상승했으나 매물이 출현하면서 조정을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시아종묘의 주가가 이렇게 상승한 이유는 대북 식량지원에 관한 한미정상의 전화통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데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식량지원에 시기적절하다며 긍정적인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시아종묘는 종자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1,000종 이상의 채소 종자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중 약 170개 품종에 대해서는 특허와 같은 품종보호등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 및 전남 영암 등에 육종연구소와 품질관리소를 보유하고 있어 품종개발에 대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북한의 식량 문제와 관련하여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되어 주식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종묘 주가 및 분석

대북관련주로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의 기대감으로 급등 했으나 회담 결렬 그리고 적자전환한 작년 실적에 실망매물이 출현하여 급락한 모습입니다.

현재는 비교적 바닥권에서 쌍바닥을 형성하여 다시 추세전환을 노리고 있는데요.

금일 강한 매수세가 동반하며 상승 중에 있어 탄력이 붙은 모습입니다.

한편 물량이 생각보다 많이 출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요.

60일선 돌파와 및 물량 소화 부분에 대한 수급을 주의깊게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