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화재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4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폭발과 함께 시작해 큰 불로 번져 300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차전지 대표주인 에코프로비엠의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요.
안타깝게도 한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4.66% 하락한 433,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는데요.
화재 소식이 들려온 것은 장이 마감되기 전이기 때문에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전기차배터리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에서 폭발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악재라고 생각되는데요.
불이 시작된 곳은 보일러실과 휴게실로 생산시설과는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현재 주가는 120일선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2016년 물적분할로 신설되었습니다.
2019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이 재편되어 꾸준이 시장을 장악하는 중이었습니다.
시가총액은 9조9천억원으로 주가는 433,800원 3분기 매출은 408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07억 당기 순이익은 318억으로 건실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대비 약 80% 가량 성장된 기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화재 사고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 당하신 분들 하루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