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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쓰나미 일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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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남태평양 통가 앞다바에 해저화산이 분화하여 큰 규모의 쓰나미가 일어났습니다.

 

이를 찍은 포착한 위성사진인데요.

 

통가 쓰나미

 

통가는 전체가 정전이 되었으며 쓰나미가 80cm 규모 (일부 1.2미터 관측)로 일어났습니다.

 

현재 피해규모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15일 통가에서 해저화산이 분출하자 일본 태평양 연안에 조수 변화가 관측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쓰나미에 주택이 밀려오는 이미지들이 속속 업로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일본은 총 8개 현에 약 23만명에게 대비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일본 쓰나미 대피

 

쓰나미 경보를 받아 고지대로 대피하라는 소식을 전달받고 새벽 3시에 이동 중인 주민들의 모습입니다.

 

가고시마현, 토카라나 열도를 비롯해 오키나와현 전역에 걸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가고시마는 16일 아침 해제되었습니다.)

 

이번 해저화산은 통가의 수도 누쿤알로파의 북쪽 약 65km 위치한 해너화산에서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통가에서 800km 떨어진 피지에서도 큰 번개 소리가 들려왔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가하면 올림픽 개막식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근육맨이 떠오르는데요.

 

아무쪼록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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