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 잉글우드랩 기업 주가수급 분석

잉글우드랩은 2015년 설립되어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시에 본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화장품의 제조 및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인데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ODM 및 OEM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약 6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그 중에는 엘리자베스 아덴, 로레알, 크리니크, 베네피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잉글우드랩 실적, 매출성장 그러나...

잉글우드랩은 2018년 실적으로 매출 1,188억, 영업이익 -3억, 당기순이익 -59억으로 적자를 지속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제품이 미국 전역 또는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므로 계절변동의 영향이 상쇄되는 효과로 견조한 매출 달성했습니다.

특히 기초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헤어 및 바디제품 등의 수주가 증가된 모습입니다.

2018년 6월 코스메카코리아에 인수된 가운데 지배기업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잉글우드랩 2019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306억, 영업이익 4억, 당기순이익 -3억을 시현했습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나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잉글우드랩 주가 차트

긴 조정 속에서 추세를 전환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주가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저점을 높이며 바닥을 확인한 후 상승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단 현 주가 상황에서는 거래량이 너무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

4,300원을 깨지 않으면서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