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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블로어 (whistle blower), 딥 스로트 의미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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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블로어와 딥 스로트의 의미와 뜻의 유래에 대해 알아봅니다.

 

휘슬볼로어는 우리나라말로 내부고발자를 뜻합니다.

 

 

'호루라기를 불다'라는 의미로 어떤 부정행위를 봐주지 않고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에서 유래한 뜻입니다.

 

기업이나 정부기간 내에 근무하는 조직의 구성원 혹은 구성원이었던 사람이 진실을 밝히고자 내부에서 저질러지는 비리를 보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정부패, 불법, 비리, 예상낭비 등 이를 바로잡고자 내부 책임자 혹은 감사 부서에 보고하는 것입니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는 법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02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 법률 (부패방지법)을 통해 공공기관의 내부고발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일한 용어로는 딥 스로트가 있습니다.

딥스로트는 1972년 미국에서 일어났던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에서 유래합니다.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워터게이트를 폭로한 사람이 FBI 고위관료였던 마크 펠트 (Mark Felt)였는데요.마크 펠트는 비리를 기자인 밥 우드워드와 칼 버스타인에게 익명으로 전달했습니다.

 

이후로 딥 스로트의 신원은 익명으로 한참동안 유지되었으며 닉슨 대통령은 비리로 사임하게 됩니다.미국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내부 고발 사례입니다.

 

이상 휘슬블로어와 동일한 의미의 딥 스로트, 내부고발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내부고발자에 대한 권익이 좀 더 향상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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