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지배구조 2세 경영 수혜주로 주가 급등

금일 주식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은 동원시스템즈입니다.

동원그룹의 김재철 회장이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이후 차남인 김남정이 동원그룹을 이끌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향후 동원시스템즈가 동원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동원시스템즈는 4개의 종속회사를 통해 각종 포장재와 알미늄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캔, 페트병, 유리병 등 포장재가 주력 제품인데요.

동원그룹 중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율이 80.9%로 가장 높은 종목입니다.

따라서 김낭점 체제에 가장 큰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동원시스템즈 재무 상황과 실적

매출 1조원, 영업이익 788억. 당기순이익 636억을 실현했습니다.

사업영역의 확대로 인한 매출액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반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은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주가의 움직임

횡보하던 주가가 3월 22일 대량거래를 동반한 장대양봉으로 상승추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조정선을 형성할지가 궁금했는데 금일 다시 장대양봉을 출현하면서 지지선 33,000원을 단기로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4,850원 상승한 38,050원에 거래 중입니다.

거래대금은 18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동안 동원그룹 관련주들은 시장의 주목을 크게 받지 않았는데 이번에 신호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