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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최수종 싸움 나이 운동 루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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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싸움 실력에 대한 루머 중 하나는 바로 최민수 최수종 싸움에 관한 것인데요.


거의 전설로 취급되는 루머는 대략 이렇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최민수와 최수종이 서로 티걱태걱합니다.



화가 난 최수종이 최민수를 여의도로 불러 내어 한판했고 최수종이 이겼다는 것.


패배한 최민수는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는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이 루머는 사실일까요?


전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 최민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자신은 최수종과 싸운 적이 없으며 잘 알지도 못한다고 했는데요.


실제로는 마주친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최민수는 대통령배 검도대회에서 시범자로 나설 정도로 뛰어난 검도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런 사실을 고려해보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루머는 왜 도는 것일까요?


1. 최민수 최수종 나이가 같다.


최민수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나이가 58살로 같습니다.


나이가 같은 연예인이다 보니 서로 비교되어 루머를 만들기 수월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이미지와는 다르게 최수종의 싸움 실력이 뛰어나다.



미우새에 출연한 최수종에게 신동엽이 싸움실력에 대한 소문에 대해 물었는데요.



배우 나한일이 연예인 중에서 주먹이 제일 쎈 사람은 최수종이다. 라고 인정했다는 것.


이에 대해 최수종은 한때 복싱하는 배역을 맡다 보니 실제 복싱을 배워야했고 그러다가 시합도 나가고 하다보니 그런 소문이 생긴 것 같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실제 싸움 실력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던 것인데요.


3. 터프가이 최민수 vs 약해보이는 최수종? 사람들은 반전을 원한다.



루머를 만들기가 좋은 스토리기 때문이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뭔가 예상외의 반전이 같은 이야기가 되어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때문인데요.



터프가이 이미지의 최민수와 유순해 보이는 최수종의 캐릭터상 이런 루머를 만들면 확산이 쉬웠던 것.


결론적으로 최민수는 매우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소문과 비슷한 일조차 없었다는 것인데요.


만약 사실이었다면 방송에 나와 저렇게 까지 억울하다고 얘기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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