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1분기 실적 및 재무제표 분석, 주가 대응방안

한국항공우주가 1분기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매출 6,296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전년대비 각각 1.8%, 21.3% 낮은 수준입니다.

주력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완제기 수출 물량의 감소, A350매출인식 지연, KF-X 지연 등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A350 관련 연구개발비와 수선비가 증가하면서 이익률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및 대응방안

1분기 실적 발표 후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닝쇼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인데요.

2,500원 7.07% 하락한 32,8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536억원이었습니다.

약세권으로 출발했던 주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분봉을 보면 저항매물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 인데요.

하락 추세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찰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뉴스가 터졌습니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인데요.

한국항공우주는 방산주 중에서도 대장주에 속합니다.

따라서 하락 모멘텀을 반전시킬 수 있는 재료가 생각됩니다.

시초 물량을 얼마만큼 소화해 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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