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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팁

구스다운 점퍼 구매할 때 확인해야 할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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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겨울 다운점퍼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겨울에 입는 다운점퍼 구매하실 때 한번쯤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정리합니다.


우선 다운 제품을 고를 때는 4사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1. 충전재, 2 우모량, 3. 필파워, 4 겉감입니다.


다운점퍼의 '다운'은 새의 솜털을 뜻합니다.


좌 - 오리털 우 - 거위털


만약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하면 덕다운, Duck down, 거위 goose down 털을 사용하면 구스다운이라고 합니다.


즉 보온을 하는 충전재에 따라 제품이 다른 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거위 털을 더 선호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털이 길고 풍성해서 따뜻하며 또 오리털에 비해 가볍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온성을 결정짓는 것은 털의 양입니다.


즉 우모량, 털의 중량이라고 표기하는데 많이 넣을수록 따뜻합니다.


300 그램이 기준인데 300그램을 넣으면 해비다운, 미만이면 줄량다운, 경량다운으로 나뉩니다.


또한 충전재의 비율 역시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 솜털과 깃털을 사용하는데 솜털의 비율이 높을 수록 고급제품입니다.


다운함량 80%라는 표기는 솜털 80%, 깃털 20%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깃털은 옷을 지탱해주고 털이 뭉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없으면 안됩니다.


필파워란 다운이 눌렸을 때 다시 살아나는 복원력을 말합니다.


600이상이면 고급, 800이상이면 최고급으로 분류합니다.


최근 구스다운을 보면 1000이상의 제품도 나오지만 600 이상만 되도 충분히 좋은 옷입니다.


마지막으로 겉감입니다.


겉감의 원단은 실의 굵기로 표기하는데 데니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데니어가 낮으면 실이 가늘고 정밀도가 높아 다운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줍니다.


정교한 옷과 마감이라는 뜻입니다.


고급 다운점퍼에는 윈드스토퍼, 페텍스가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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