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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팁

스마트폰에 꼽아 쓰는 360도 액션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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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에서 출시된 조금 독특한 액션캠을 소개합니다.


Optix360 이라는 액션캠인데요.


스마트폰의 USB 컨넥터에 꼽아 사용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입니다.



스마프톤에 연결하면 전용 앱을 통해 실행이 되는데요.


기존 어플 사용의 정도로 조작이 간편합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내려다 보이는 '리틀 플래닛 모드', '파노라마 모드', 'VR 모드' 등을 지원합니다.


현재 360도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360도 영상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파노라마 촬영과 같이 사용자가 빙긍빙글 돌며 찍어야 하며 카메라의 화각이 불안전한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해상도 역시 1메가 전후도 그다지 높지 않은데요.


간단히 버튼만 눌러 촬영하거나 4k이상의 화질을 원하는 경우 전용 액션캠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싸죠.


똑한 완전히 별도의 제품으로 SD카드에 저장되어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Optix360는 어플리케이션과 이런 전용 액션캠 사이에 위치한 제품인데요.


카메라가 양면에 2개 뭍어 있어 전용 액션캠과 같은 성능을 보이면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는 커넥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2가지 모델이 있는데요.


아이폰용은 4k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만약 안드로이드에서 4k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현재는 아이폰용 제품을 산 후 컨넥터를 이용해 꼽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안드로이드용이 15800엔으로 약 16만원, 아이폰용은 24800엔으로 약 2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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