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팁

이름이 아이의 성격을 결정짓는다는 놀라운 연구결과

반응형



아주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이름이 어떤 것인지 연구하던 미국의 연구진이 아이 이름에 따라 성격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 63,000 명을 대상으로 어떤 아이들이 선행을 통해 스티커를 받고 어떤 아이들이 감점을 받았는지 조사했는데요.



온라인 스티커를 많이 받은 공통된 이름과 버릇없이 행동하는 어린아이들의 이름이 비교적 공통되게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인데요.


연구 제목은 '엘라와 조셉'입니다.




착하고 선행을 많이 하는 이름에는 엘라, 올리비아, 로라, 홀리 등과 같은 이름이 순서대로 랭크되었습니다.


반면 장난꾸러기 기질이 강하고 버릇이 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 이름에는 1위 카멜론 2위 제이콥이 뽑혔습니다.



그 뒤는 윌리엄, 제이크, 벤자민과 같은 순서였습니다.



소년의 이름으로 좋은 이름은 다니엘, 토마스, 아담 등이었구요.


사무엘, 헨리 등은 비교적 중간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발표 되자마자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문제의 행동이 있는 것은 아이들 탓인가. 아니면 이름을 잘못지은 부모의 탓인가 하는 논쟁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이 조사의 결과에 대한 상관관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면서 정체성이 확립되고 이 과정에서 이름이 뭔가 자아형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주장한느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변 일부는 이 연구 결과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냥 63,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우연히 나온 것이며 조사인원이나 지역을 바꾸면 결과도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