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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수레 실종사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그것이 알고싶다 박꽃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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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꽃수레' 편으로 세상에 공개된 박꽃수레 실종사건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2016년 한국인 여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미제사건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일본 경치청에서 수사는 하고 있으나 진척이 좀처럼 없는 상태입니다.


박꽃수레는 일본을 오가면서 무역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일본이라는 나라에 익숙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애견미용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 간다고 갔는데요.


하지만 실제 일본에서 했던일은 한일국제결혼 중매를 통역해 주는 일.


박꽃수레씨도 일본 남성과 재혼을 하여 생활 중이었습니다.



(일본인 남편 사토씨의 이상한 죽음에 대해 증언하는 친구)


사건의 시작은 박꽃수레씨의 일본 남편의 의문사부터입니다.


일본 남편이 사망 한 후 박꽃수레씨도 실종된 것.



둘 사이에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남편의 자택과 토지가 박꽃수레에게 상속될 예정이었는데 그런 박꽃수레가 실종되버린 것입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한국인 이XX씨.


가족들은 유력한 용의자로 한국인 이XX씨를 지목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는 박꽃수레 씨의 전 배우자였습니다.



미야기 현에서 타인의 카드를 훔쳐 사기 행위에 사용하여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바로 그 체포당한 자가 이XX입니다.


이xx는 박씨의 카드 뿐만 아니라 박씨의 죽은 남편의 카드까지 사용했습니다.


이xx과 박씨는 처음 어떻게 만났을까?



이xx씨는 황당한 전과가 있었는데요.


어머니의 건물과 땅을 상속받기 위해 멀쩡한 어머니를 죽은 것처럼 사망신고를 했던 것입니다.


그 혐의로 한국 강릉교도소에서 복역했었는데요. 이때 박꽃수레씨와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씨가 범인이라는 정황이 숨겨져 있다.


이씨는 총 50통 가까운 편지를 보냈는데요.




'영돈이 일은 잊어버리고' 어쩌고 어쩌고 라고 쓴 글이 발견 된것.


또 다른 한국인 실종사건에 연류


그것이 알고싶다 박꽃수레 편을 취재하는 중 취재팀은 제보자로부터 중요한 제보를 받습니다.


'박꽃수레가 처음은 아니다. 한두명도 아니다. 그렇게 후쿠오카에 있던 누구누구도 없어졌다.'


즉 이씨가 김영돈 실종사건에도 연관되어 있으며 박꽃수레 사건과 김영돈 사건은 연결고리가 있다는 점.


당시 김영돈씨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이씨를 면담하는데요.




당시 이씨는 여자 한명을 데리고 나와 김영돈씨가 살아있다는 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가.......... 바로 박꽃수레 였던 것입니다.



복잡하게 얽힌 이 이사건을 정리하면



1.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국인 여성 박씨가 실종됨


2. 박씨는 의문사한 일본 남편으로부터 상속을 받을 예정이었음.


3. 이xx씨는 박씨의 과거 한국인 배우자로 실종된 박씨와 일본남편의 신용카드를 쓰고 다님


4. 박씨의 실종사건을 조사 중 과거 변사체로 발견된 김영돈 사건로 연루를 알게 됨


5. 김영돈의 마지막 목격자가 이씨. 이씨와 김영돈은 금전거래 관계가 있었음이 밝혀짐.


6. 김영돈의 아버지가 아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이씨를 면담. 당시 박꽃수레씨가 김영돈이 살아있다고 증언


그것이 알고싶다 박꽃수레 편에서 취재팀은 이씨와 마지막 인터뷰를 시도합니다.


이씨는 인터뷰를 완강히 거부했구요.


그것이 알고싶다 박꽃수레 취재팀이 박씨 주고 받은 옥중서신을 들이대자 굉장히 당황해 합니다.


아직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지만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는법.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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