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지금까지 수많은 발견과 발명을 해왔습니다.
그 중에는 실수나 우연에 의한 것도 많은데요.
이번에는 우연히 발명한 제품이 세상을 바꾼 경우를 소개합니다.
아이스크림 콘
1904년까지 아이스크림은 접시에 담아 파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어느 박람회에 출점한 아이스크림 가게는 장사가 너무 잘되어 점시에 담자마자 판매가 되었습니다.
반면 옆에 있던 와플 가게는 장사가 안되어 고민이었는데요.
그래서 아이스크림 가게가 제안을 했습니다.
와플의 콘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팔면 어떨까?
이것이 오늘날 콘 형태의 아이스크림의 시초입니다.
감자칩
조지크럼은 뉴욕에 있는 카리 문 레이크라는 가게의 쉐프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1853년 한 고객은 감자 튀김을 더 얇고 바삭하게 튀겨 달라고 불평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지는 손님이 원하는데로 감자를 가자 얇게 썰고 바위처럼 딱딱해질때까지 튀겼습니다.
조심스럽게 손님에게 갔뎌 줬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감자칩의 시초입니다.
전자레인지
피시 스펜서는 해군에서 퇴역한 후 레이 시온이라는 회사의 기술자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1945년 마이크로파 쏘는 마르네트론을 만지고 있는데 바지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바지에 넣어두었던 초코바가 녹기 시작한 것이었는데요.
피시 스펜서는 옥수수알을 넣고 마이크로파를 쏴봤습니다.
그랬더니 팝콘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해서 탄생한 것이 전자레인지입니다.
사카린
연구소에서 일하던 콘스탄틴은 실험 후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손을 씻지 않고 빵을 먹었는데요.
분명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 단맛을 느꼈습니다.
자기 손에 묻은 물질 때문이었는데요.
이렇게 세계 최초의 인공 조미료 사카린이 탄생했습니다.
콘프레이크
윌리엄 켈로그와 그의 동생 존 켈로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입니다.
이 두명은 아침에 빵 대신 소화하기 편한 음식을 찾고 있었는데요.
한번은 밀을 가지고 시도했는데 너무 많이 삶아 버린것이었습니다.
맛이 없어지자 어쩔 수 없이 윌리엄은 밀을 평평하게 밀어 바삭하게 구워봤는데요.
그걸 먹어봤더니 너무 맛있는 것이었습니다.
1906년 켈로그는 175,000 상자의 콘플레이크를 판매하여 큰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이 동생은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설탕 넣자 원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회사를 떠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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