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류는 약 600만년 전부터 지구에 서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구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살아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만일 어떠한 계기로 인류가 멸망한다면..
이 지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인류 멸망 8시간 후
인류가 멸망하면 즉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선 발전소가 정지하여 전 세계의 전력이 일시에 중단됩니다.
빛이 사라지고 기계가 정지하게 됩니다.
지구는 밤에 거대한 암흑이 되며 간간히 태양전지판과 풍력으로 작은 불빛이 보입니다.
인류 멸망 2일 후
2일이 지나면 태양전지 패널과 풍력도 정지하기 됩니다.
주인을 잃은 애완동물은 먹이를 찾아 떠납니다.
지하철 펌프가 정지하여 배수가 안되 지하가 침수됩니다.
인류 멸망 2주 후
살아 남기 위해 동물들은 그야 말로 배틀필드가 됩니다.
개들은 무리로 행동하며 작은 동물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반려 동물 역시 모두 멸동하여 야생동물만 살아 남습니다.
인류 멸망 1개월 후
원자력 발전의 원자로를 식히기 위한 냉각수가 증발하여 핵폭발이 일어납니다.
그 결과 강한 방사선이 누출되어 바다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생물이 멸종하게 됩니다.
최악의 환경으로 진행되어 가는 것입니다.
인류 멸망 1년 후
플라스틱이나 전기 부품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관리하고 있던 인공위성이 통제 불능이 되어 지구에 떨어지는데요.
마치 유성처럼 빛을 냅니다.
인류 멸망 25년 후
25년이 지나면 지구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요.
식물과 과일이 도시를 점령하게 됩니다.
건물은 이미 식물과 과일로 덮여 있습니다.
그리고 초식 동물은 도시로 이동하여 번식하기 시작.
인류 멸망 300년 후
이 무렵이 되면 온갖 동식물이 세계 곳곳에서 서식하게 됩니다.
사자와 코끼리도 도시에서 사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인데요.
건물과 교량은 부식이 되어 엉망이고 조금씩 붕괴하기 시작합니다.
바다에는 해양 생물이 풍부해져 낚시를 하면 쉽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인류 멸망 5천만년 후
이때는 인류가 존재했었다는 유일한 증거는 플라스틱 조각뿐입니다.
만약 이 지구에 외계인이 온다면 플라스틱 조각을 보고 과거 고등생물이 살아있었다는 가설을 내세울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존재했었는지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할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가 멸망할때 지구에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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