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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매각 관련주 인수후보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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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매각이 결정되었습니다.


여러 찌라시가 돌고 있는데요.


많은 회사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우량한 회사가 아니면 아시아나 인수를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항공회사는 인수 후 항공기 도입 등과 같은 막대한 투자가 꾸준히 이루어져야 하는 산업입니다.


일부 규모가 작은 사모펀드나 자금력이 향한 중소형 회사는 어렵다고 판단하는 이유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주 주가 동향입니다.


1. 아시아나항공


2일 연속상한가입니다. 


시가총액이 1조 4,941억원입니다.


점점 인수 예상가에 다가가고 있는데요.


예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금액입니다.


2. 금호산업, 금호산업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할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사실 아시아나를 계속 이끌고 가는 것도 금호그룹에는 엄청난 부담이었을 것입니다.


3. 아시아나IDT


역시 상한가로 23,100원 기록 중입니다.


시총이 이제 2,564억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매수 후보자인데요.



1. SK그룹 -> SK네트웍스우


SK그룹 유력한 후보입니다.


작년 7월부터 말이 나왔는데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그룹 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최규남 전 제주항공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 항공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예측되기도 했었습니다.


자금력에서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 한화 -> 한익스프레스


항공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고를 노릴 수 있습니다.


과거 저가항공에 150억 가량을 투자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SK가 인수에 관심 없다고 얘기가 나와 부각을 받고 있는데요.


한익스프레스 경우 김승연 회장의 누나가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항공물류를 담당하지 않을까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 AK그룹, 애경그룹


제주항공을 운영하고 있는 AK그룹 역시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크게 이렇게 3파전이 될 것 같은 예상인데요.


현재 항공업계는 메이저 항공사는 적자가 심해지고 저가항공사는 이익을 꾸준히 내는 양상입니다.


아시아나 역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잘 낼 수 있다면 매력적인 매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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