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관련주 테마주 삼본정밀전자 주가 홍채인식

금일 삼본정밀전자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765원 22.94% 상승한 4,100원으로 장을 마쳤는데요.

거래대금이 83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시가총액이 2,106억원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회전율이라고 생각됩니다.

삼본정밀전자는 이어폰 및 헤드폰, 블루투스를 생산하는 음향사업 기업입니다. 

mp3용 이어폰 및 헤드폰을 생산하여 ODM 방식으로 JVC사 및 오디오테크니카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업체마다 고음이나 저음 영역에서 선호하는 음색이 각기 다른데요. 

삼본정밀전자의 이어폰과 헤드폰이 JVCKENWOOD corporation이 원하는 음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 생산시설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본정밀전자는 2010년 10월 홍채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미국 아이리테크와 기술제휴를 맺고 휴대폰용 홍채인식기를 개발했기 때문에 홍채인식 관련 테마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낙연 관련주로 정치테마주 성격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현재 이낙연 총리는 범여권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황교안 당대표와의 양자구도에서 약 8%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차기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삼본정밀전자 사외이사 신언용씨가 영광출신으로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에 편입되었습니다.

삼본정밀전자의 재무제표입니다.

매출액 407억, 영업이익 8억, 당기순이익 27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든 부분이 감소하고 있는데요.

주가는 상승하는 반면 실적은 나빠져 PER 69배를 돌파했습니다.

역시 재무적으로는 저평가라고 볼 수는 없는데요.

정치테마주는 재무상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주가의 움직임입니다.

2018년 11월 급등 이후 조정하는 모습인데요.

12월 하락 추세가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금일 대량거래를 동반하면서 장대 양봉이 발생했는데요.

주가가 3800원을 깨지 않으면서 거래량이 줄어드는지가 관심입니다.

만약 더 상승하던지 거래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분석하기 어려운 종목으로 분류하겠습니다.

관심 종목에 넣어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