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그래핀 관련주 기업내용 및 실적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우는 그래핀 기술에 대해 들어보셨는지요?

탄소원자를 결합한 신재료로 기존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전자 이동속도가 100배 빠른 꿈의 신소재로 불리웁니다.

4월 26일 헤럴드경제신문에 의하면 엑사이엔씨가 이와 관련한 국책과제를 6년만에 완료했습니다.

고품질의 그래핀 제조 및 다기능 표면처리강판 기술개발 국책과제였는데요.

디스플레이, 초고속 반도체, 태양전지 등을 비롯해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핀이 상용화될 경우 시장규모가 19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편 엑사이엔씨는 2014년 그래핀 관련 사업에서 철수했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현재 그래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많지 않아 주식 시장에서는 여전히 관련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엑사이엔씨 실적 및 재무제표

현재는 파티션 및 클린룸을 전문적으로 건설하는 기업인데요.

종속기업을 통해 스피커 제조와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실적을 보면 전반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좋지 합니다.

매출은 약 300억 감소하여 2,24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46억, 당기순이익 -54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지속했는데요.

스피커 매출은 증가했으나 반도체 관련 클린룸 수주가 부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손상각비 인식과 이연법인세 증가로 순손실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엑사이엔씨 차트 및 대응방안

시장의 별다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4월 26일 그래핀 관련 국책뉴스로 급등한 모습입니다.

4월 30일 대량거래가 나오면서 물량을 받아내는 모습인데요.

회사의 시가총액이 491억 규모인데 하루 거래량이 4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당한 회전율인데요.

그래핀 자체는 재료로 훌륭하지만 엑사이엔씨가 관련 사업에 대해 향후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가 미지수입니다.

접근시 단타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해 보이며 손절가는 1,400원으로 높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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