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결국 웅진코웨이를 다시 매각한다고 합니다.
MBK로부터 코웨이를 인수한지 불과 3개월만입니다.
인수 당시에도 과도한 차입 비율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전환사채 발행과 부채 조달로 무리하게 추진했었는데요.
문제는 웅진에너지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웅진의 신용등급이 떨어지자 자금줄이 막힐 것을 우려한 윤석금 회장이 결단을 대린 것으로 보입니다.
코웨이를 인수할 당시 주축이 되었던 웅진씽크빅 주주들은 난리가 났는데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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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느낌
제발 팔아주세요 코웨이 다시 가지고 싶어요.
*과거*
제발 사주세요 저희가 힘들어요. 빚 갚을 능력이 없어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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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르냐 이게 대형악재지.
이제 성장성 다 사라지고 저출산 졸망한 씽크빅만 남았네 이게 호재냐???
삼성이 인수해? sk가 인수해? 그래서 매도자인 웅진그룹이 좋아질게 뭔데?
웅진코웨이만 좋은거지. 저런 논리로 주식하니 매번 터지지..쯧
이젠 이 회사는 주식으로서는 끝난거야
전세계 저출산 1위국가에서 ...애들 학습지 하나 남은 회사 잘도 오르겠다
아침에 상승12%때 강력매도하라고 글 적었는데 진짜 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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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웅코팔고 최대수혜자는 윤석금이네
웅진으로 웅씽지분늘려서 완전장악했으니
ㅋㅋ
그런거였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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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갈수없는 주식임~ 내용봐!
먼가 꿍꿍이가있는거지~ 이렇게 4퍼쯤 갈수는 없을껀데 호재보다는 악재가 또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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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가치 떡락해서 빚만 늘었네...
감가율이 장난 아니네...
이자는 이자대로 나가고 ㅋㅋㅋ
사실상 씽크빅은 코웨이 매각한다거 하면
그냥 몇천억 손해만 본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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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리스크 땜시 여기 주주들 심장병 걸리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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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샀다 금세 다시 팔아 봐.
깨지는 돈만 얼마인지.
각종 인지대, 관련업자들 인건비와 수수료, 세금, 상표권 디자인 교체 문제 등등. 눈에 보이게 깨지ㅡ는 돈만 계산해도 얼마인데 참으로 멍청한 짓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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