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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장소/일반종목

제주항공의 주가는 날고 진에어는 부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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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과 진에어를 포함한 기타 저가항공사의 1, 2위 경쟁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죠.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진에어의 상황을 잘 반영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해 8월 당시 조현민 전 부사장의 '물컵 갑질' 논란으로 시작합니다.



관련사항을 조사하다 조현민 부사장의불 법 등기임원 등재 적발 되어 한때 면허취소 위기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면허는 취소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영문화 개선 때까지 신규노선 불허, 신규항공기 등록 제한이라는 엄청난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징계로 인해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격차를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1분기 매출 3913억, 영업이익 578억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진에어는 1분기 매출 2901억, 영업이익 509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4.1%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제주 항공이 중국에 새로운 노선을 취항한것도 둘의 격차가 벌어지는데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진에어 이외의 저가항공사 중에는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이 빠른 속도로 성정하고 있습니다.


진에어가 뒤쳐진 상황에서 시장 수요의 지배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운수권 배분전에서 에어부산과 티웨이 항공역시 좋은 노선들을 확보하였습니다. 


진에어의 제재가 철회 되더라도 저가 항공사의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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