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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장소/상한가&급등

지분 44% 매각 결정한 진흥기업은 어떤 회사? 기업 및 실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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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식시장에서 진흥기업의 매각 이슈가 화제입니다.


진흥기업은 효성그룹이 2008년 931억원을 투입하여 매입한 회사인데요.


이후 건설경기 하락으로 실적에 대한 고전을 면치 못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진흥기업의 최대 주주은 48%를 가진 효성중공업인데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지분 25.28%와 산업은행 지분 7.58%를 포함 전체 44%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효성그룹이 함께 매각에 참여할지 경영권을 내놓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진흥기업은 시공능력 58위 건설사


2018년 시공능력평가액 5,688억 원으로 도급순위 58위를 기록했습니다. 


부문별 매출은 관급토목, 관급건축, 민간건축으로 구성되는데요.


공공부문은 도로, 항만, 철도 등 정부 발주 위주의 기초 사회간접투자 시설이 대부분입니다.


한편 민간부문은 아파트 건설이 주를 차지합니다.


진흥기업 실적 및 재무재표는?



과거 2011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으나 2017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018년 매출 6,712억 영업이익 351억,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관급 토목과 건축부분의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민간 건축부분이 성장하여 매출은 확대한 모습인데요.


대손상각비 인식과 원가율 자체가 증가하여 영업이익율과 순이익률은 크게 감소한 모습입니다.



국내 건설경기가 위축되어 얼마나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흥기업의 차트인데요.




565원 29.58% 급등한 2,475원에 거래 중입니다.


상한가 시도 중이며 거래대금은 156억원 규모입니다.


상한가에 도달했다가 물량 출현으로 약간 밀리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효성 측에서 경영권을 포함하여 진흥기업을 매각하려는 것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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