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주 KEC 비메모리 관련주로 더블 호재?

대표적인 전기차 관련주인 KEC가 장중 한때 상한가에 근접하며 대량 거래가 발생했는데요.

최종 종가는 55원 4.2% 오른 1,36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1,468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535억원입니다.

KEC는 반도체 부품 전문제조업체

2006년 케이이씨로부터 제조부분이 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모바일화 및 디지털화에 맞는 저 소비전력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전기차 관련주이며 동시에 삼성 비메모리 반도체 133조원 투자에 대한 수혜주로도 평가 받고 있습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한 실적

2018년 KEC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2,174억 영업이익 33억 당기순이익 18억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54%로 감소했으며 순이익율은 0.81%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는데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높아져 수익성은 악화된 모습입니다.

반면 금융비용의 절감으로 순이익률을 증가했습니다.

KEC 향후 대응방안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자중 큰 폭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매물의 영향을 받으며 탄력성이 둔화 결국 4%의 상승으로 마감했는데요.

추세상 매도물량이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지지세력이 약화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나쁘자고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추세돌파 전 가격인 1,320원을 손절가로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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