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지 자쿠라이 神宮寺寂雷 소개 및 미궁벽 가사 '히프노시스 마이크'

이전 포스팅에서 성우 랩 배틀 장르 히프노시스 마이크에 대해 대략적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부터 등장 인물과 그들의 노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인물은 '진구지 쟈쿠라이'입니다.

일본이름이라 '진구지 자쿠라이'라고도 하는데요.

캐릭터를 소개해드리면요.

나이는 35세이고 키가 무려 195cm입니다.

반면 체중은 69kg에 불과에 호리호리한 스타일!

직업은 의사인데요.

호리호리한 체격에 아주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유자입니다.

MC ill-DOC(일독) 이라는 네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캐릭터입니다.

진구지 쟈쿠라이의 대표곡은 미궁벽 (迷宮壁)인데요. 

미궁벽 가사 소개합니다.

MC도희님 출처입니다.

미궁벽 가사는 짧은 버전과 풀버전이 있습니다.

아래 노래는 짧은 버전 

가사는 풀버전 + 짧은 버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미궁벽 가사 중에 짧은 버전은 파란색으로 시작합니다.

빨간색은 풀버전입니다.

私が魔天狼代表の神宮寺寂雷

와타시가 마텐로 다이효노 진구지 쟈쿠라이

내가 마천랑 대표 진구지 쟈쿠라이

御誂え向きの邪悪なるステージ

오아츠라에 므키노 쟈아쿠나루 스테이지

그야말로 사악한 스테이지

ここで一石を投じる そして芸術を重んじる

코코데 잇세키오 토지루 소시떼 게이쥬쯔오 몬지루

​여기서 한방을 던져 그리고 예술을 존중한다

幾度となく流してきた血や涙

이쿠토나쿠 나가시테키타 지야 나미다

수없이 흘러간 피와 눈물

それらはいつしか糧となり力になる

소레라와 이쯔시카 카테토나리 찌까라니 나루

​그것들은 언젠가 근원이 되고 힘이 돼

とは、決して言い難い

토와, 케시테 이이 가따이

라고는, 결코 말하기 어렵다

指折り数えてもまたきりがない、思い

유비오리 카조에테모 마타 키리가나이, 오모이

손꼽아 헤아려도 다시 소용이 없다고, 생각

目先のことが見えず

메사키노 코토가 미에즈

눈 앞의 것이 보이지 않고

噛みちぎった爪の先

카미찌깃타 쯔메노 사키

​물어 뜯겨진 손톱의 끝

まるで小さな三日月

마루데 찌이사나 미카즈키

마치 작은 초승달

生ぬるい環境に冷めぬよう

나마메루이 칸쿄우니 사메누요우

​지루하기만 한 환경에 식어버리지 않도록

私はあえて凍てついた道を選ぶ

와타시와 아에테 쯔이타 미찌오 에라부

​나는 구태여 얼어붙은 길을 택한다

아래부터 짧은 버전

生きる為に死ぬかもしくは死ぬ為に生きるか

이키루타메니 시누카 모시쿠와 시누타메니 이끼루카

살기 위해 죽을 것인가 또는 죽기 위해 살 것인가

答えならば後者

코타에나라바 코샤

대답이라면 후자

それが私たちの宿命だ

소레가 와타시타찌노 슈쿠메이다

그것이 우리들의 숙명이다

だが、身を削る意味を履き違えて

다가, 미오 케즈루 이미오 하키찌가이테

하지만, 뼈를 깎아내는 의미를 잘못 생각해서

この身を滅ぼす民をこの目で何人も見てきた

코노 미오 호로보스타미오 코노 메데 난닌모 미테키타

그 몸을 망치는 백성을 이 눈으로 몇명이고 봐왔다 

犬や猫にだって勿論痛みは存在する

이누야 네코니닷테 무론 이타미와 손자이스루

개나 고양이라고 해도 물론 고통은 존재한다

愚かな人間によって支配されたこの地球

오로카나 닌겐니 욧테 시하이사레타 코노 찌큐우

어리석은 인간에 의해 지배당한 이 지구

自由な現状にこそに縛られ

지유나 겐조니 코소 니 시바라레

자유로운 현상에야말로 얽매여

幸せを見定め

시아와세오 미사다메

행복을 확정하고

自らの力では生きることは到底不可能だ

미즈카라노 찌까라데와 이키루 코토와 토 테 후카노다

자신의 힘으로는 사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表現すら音楽

효겐스라 온가쿠

표현조차 음악

変わり映えのない明日を待ち望むか怖れるか 

카와리바에노나이 아스오 마치노조무카 오소레루카

바뀐 보람도 없는 내일을 기다릴 것인가 두려워할 것인가 

どちらにせよ時計の針は左には進まない

도치라니세요 토케이노 하리와 히다리니와 스스마나이

어차피 시계 바늘은 왼쪽으로는 가지 않아 

分かってる

와캇테루

알고 있어

街並みは騒いでる

마치나미와 사와이데루

거리는 떠들썩해

雑踏に紛れこんだ民達もいずれ息絶える

잣토니 마기레콘다 다미타치모 이즈레 이키타에루

혼잡에 섞여든 사람들도 언젠가 언젠가 숨이 끊어져

明日かもしれない

아시타카모 시레나이

내일일지도 몰라

いや今かもしれない

이야 이마카모 시레나이

아니, 지금일지도 몰라

だとすりゃ笑ってられない

다토스랴 와랏테라레나이

그렇다면 웃고있을 수만은 없어

黙ってはいられない

다맛테와 이라레나이

다물고만 있을 수는 없어

正解はない

세이카이와 나이

정답은 없어

だが追い求め走りたい

다가 오이모토메 하시리타이

하지만 추구하며 달리고 싶어

嘲笑いも仕方ない

아자와라이모 시카타나이

비웃음도 어쩔 수 없어

生命は儚い

세이메이와 하카나이

생명은 덧없어

ならばこの身一つで 

나라바 코노 미 히토츠데

그렇다면 이 몸 하나로

死ぬ直前には笑いたい

시누 쵸쿠젠니와 와라이타이

죽기 직전에는 웃고싶어 

なあ？死んだら何処に向かうんだろう

나아 신다라 도코니 무칸다로-

그렇지? 죽으면 어디로 향하는 걸까 

生きている私らに分かりはしない場所

이키테이루 와타시라니 와카리와 시나이 바쇼

살아있는 우리들은 알지 못하는 장소

地球は何故丸いのに尖っているんだろう

치큐-와 나제  마루이노니 토갓테이룬다로

지구는 어째서 둥근데도 뾰족한 걸까

憎しみを抱き、啀み合いを繰り返すの？ 

니쿠시미오 이다키 이가미아이오 쿠리카에스노?

증오를 품고 으르렁거리기를 되풀이하는 걸까?

生きることが生きがいか？

이키루 코토가 이키가이카?

살아있는 것이 보람인가?

幸せとは何か？

시아와세토와 난카?

행복이란 무엇인가?

探しているつもりなのに分からないままなんて、笑わせてくれるな

사가시테이루 츠모리나노니 와카라나이 마마난데 와라와세테쿠레루나

찾고 있을 셈이었는데 모르는 채라니, 웃기지 마라

嘲笑って見てる奴 

아자와랏테 미테루 야츠

비웃으며 보고 있는 놈 

誰かが逝けばまた騒ぎ立てるんだろう？

다레카가 이케바 마타 사와기타테룬다로-?

누군가가 죽으면 다시 소란을 피울 거지?

いつしか、繋がれたチェーンで身動きも取れず

이츠시카 츠나가레타 체인데 미우고키모 토레즈

언제부터인가 이어진 체인으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塞がれた鼓膜でも伝えたいリアルがある

후사가레타 코마쿠데모 츠타에타이 리아루가 아루

막힌 귀청에라도 전하고 싶은 현실이 있어 

12色の色彩じゃ収まりきれないほどの何種類の声や表情がある

쥬-니쇼쿠노 시키사이쟈 오사마리키레나이 호도노 난슈류이노 코에야 효-죠가 아루

12색의 빛깔로는 가라앉힐 수 없을 정도의 몇가지 표정이나 목소리가 있어

一筋の光明、手を伸ばす

히토스지노 코-묘-, 테오 노바스

한줄기의 광명, 손을 뻗어

記憶にも残るの？ 

키오쿠니모 노코루노?

기억에도 남는 거야?

今も尚、蔓延ってる世の不条理

이마모 나오 하비콧테루 요노 후죠리

지금도 더욱 극성을 부리는 세상의 부조리

誰だって笑いたい, 誰だって夢見たい

다레닷테 와라이타이, 다레닷테 유메미타이

누구든지 웃고 싶어, 누구든지 꿈을 꾸고 싶어

なあ息絶えたアイツだって生きたかったはずだろ

나아, 이키타에타 아이츠닷테 이키타캇타 하즈다로

절명한 녀석도 살고 싶었다 하잖아

なあ？死んだら何処に向かうんだろう

나아 신다라 도코니 무칸다로-

그렇지? 죽으면 어디로 향하는 걸까 

生きている私らに分かりはしない場所

이키테이루 와타시라니 와카리와 시나이 바쇼

살아있는 우리들은 알지 못하는 장소

地球は何故丸いのに尖っているんだろう

치큐-와 나제  마루이노니 토갓테이룬다로

지구는 어째서 둥근데도 뾰족한 걸까

憎しみを抱き、啀み合いを繰り返すの？ 

니쿠시미오 이다키 이가미아이오 쿠리카에스노?

증오를 품고 으르렁거리기를 되풀이하는 걸까?

 

誰も教えてくれる訳なんてなく

다레모 오시에테쿠레루 와케난테 나쿠

누구도 알려줄 이유따윈 없어

孤独でも身を削り追い求める術を知る

코도쿠데모 미오 케즈리 오이모토메루 쥬츠오 시루

고독하더라도 몸을 혹사해 추구하는 법을 알아

足掻いても生きてやれ

아가이테모 이키테야레

발버둥치더라도 살아가

疑いも必要だ

우타가이모 히츠요-다

의심도 필요하다

傷の舐め合いはせず、自らで血を洗え

키즈노 나메아이와 세즈, 미즈카라데 치오 아라에

서로 핥아주지 말고 자신의 손으로 피를 씻어라

時代が変わろうと

지다이가 카와로-토

시대가 변한다 한들

人の真心は変わらないから

히토노 마고코로와 카와라나이카라

사람의 진심은 바뀌지 않으니까

苦い経験も甘い蜜にきっとなる

니가이 케이켄모 아마이 미츠니 킷토 나루

힘든 경험도 분명 달콤한 꿀이 돼

嫉妬や妬み 誹謗中傷に

싯토야 네타미 히보우 츄-쇼-니

질투나 시기 비방 중상에

敗北を喫する負けざまなど 

하이보쿠오 킷스루 마케자마나도

패배당한 꼴같은 건

​

私はこれ以上は見たくない

와타시와 코레 이죠-와 미타쿠나이

나는 그 이상은 보고 싶지 않아

不安定な情緒が安定しても立ち上がれ

후안테이나 죠-쵸-가 안테이시테모 타치아가레

불안정한 ​정서가 안정되어도 일어나

開眼する瞼から垂れ落ちる涙雨

카이간스루 마부타카라 타레오치루 나미다 아메

뜨인 눈꺼풀에서 흘러 떨어지는 눈물의 비

成り上がれ、小手先の言葉には信頼はない

나리아가레, 코테사키노 코토바니와 신다이가 나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 잔챙이의 말에는 신뢰가 없어

​

見えぬ者がきっと見てる 何も心配ない

미에누 모노가 킷토 미테루 나니모 신파이나이

보이지 않는 자가 분명 보고 있어 무엇도 걱정하지 마

一切破壊せずに有無も言わない

잇사이 하카이세즈니 우무모 이와나이

일절 파괴하지 않고서 있고 없음도 말하지 않아

既成概念に囚われて自分を見失うな

키세이가이넨니 토라와레테 지분오 미우시나우나

​기존관념에 얽매여 자신을 잃어버리지 마

​

瞳孔を開いたままで今も夢を見てる

도-코-오 히라와이타 마마데 이마오 유메오 미테루

동공을 연 채로 지금도 꿈을 꾸고 있어

今に見とけ ではなく 今の私を見てくれ

이마니 미토케데와 나쿠 이마노 와타시오 미테쿠레

두고보지 말고 지금의 나를 봐줘

狭いこの地球上を見下ろして笑うな 広い空

세마이 코노 치큐-죠오 미우로시테 와라우나 히로이 소라

좁은 이 지구 위를 내려다보며 웃지 마라 넓은 하늘

そこから見上げて 天に願い探す憩いの場

소코카라 미아게테 텐니 네가이 사가스이 코이노 바

거기서부터 올려다 본 하늘에 바라서 찾는 휴식처

迷宮壁のラビリンスウォール

메이큐-헤키노 라비린스 워루

미궁벽의 Labyrinth wall

抜け出すために まだまだ時間はかかりそうだ

누케다스 타메니 마다마다 지칸와 카카리소-다

도망쳐 나오기 위해선 아직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生きるということは痛いんだ

이키루토 이우 코토와 이타인다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아프다

その答えに今もなお悶え

소노 코타에니 이마모 나오 모다에

이 대답에 지금도 여전히 번민

私達人間は争いを繰り返してる

와타시타치 닌겐와 아라소이오 쿠리카에시테루

우리 인간들은 분쟁을 되풀이하고 있다

人生は勝ち負けなんだ

진세이와 카치마케난다

인생은 승부다

綺麗事は通用しない

키레이코도와 츠-요-시나이

겉치레는 통용되지 않아

弱さを自負することの強さ

요와사오 지후스루 코토노 츠요사

약함을 자부하는 것의 강함

強さを自負することの弱さ

츠요사오 지후스루 코토노 요와사

강함을 자부하는 것의 약함

挫折や敗北 の味を噛み締め 食い縛りながら

자세츠야 하이보쿠노 아지오 카미시메 쿠이시바리나가라

좌절과 패배의 맛을 곱씹고 이를 악물며

今日も立ち向かうよ

쿄우모 타치무카우요

오늘도 맞서는 거야

진구지 자쿠라이를 맡은 성우는 '하먀이 쇼'입니다.

일본의 베테랑 성우인데요.

본인이 설립한 Rush Style이라고 성우 기획사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중후한 목소리에 덴디한 스타일로 진구지 자쿠라이 역에 딱 맞는 목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히프노시스 마이크에 진구지 쟈쿠라이 그리고 미궁벽 가사에 대해 정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