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관련주 녹십자 주가 재무제표 및 실적분석

최근 A형 간염이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A형 간염 관련주인 녹십자에 대해 정리합니다.

녹십자는 GSK의 A형간염 백신인 하브릭스의 국내유통 회사

혈액제제와 백신 중심의 사업을 담당하는 녹십자그룹의 제약회사입니다.

수출 시장은 백신 중심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또한 혈액제제 시장 또한 수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수출 물량 증가와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했습니다.

현재 연간 최대 140만L의 혈장처리능력을 보유하였고 추가 증설로 270만L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성장했으나 비용 부담 역시 상존

2018년 녹십자의 실적입니다.

매출은 13,349억 영업이익 502억 당기순이익 342억을 기록했습니다.

경쟁심화로 남반구 독감 백신 부문 부진에도 국내 약가인상 효과에 따른 혈액제제류부문이 성장했습니다.

IVIG와 수두백신 수출 확대, OTC 신규 품목 도입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백신 사업부문 경쟁심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인한 Flu 재고 폐기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R&D투자비용 및 시설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전년대비 하락했습니다.

IVIG 및 대상포진 백신,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하고 있습니다.

의약품매출 성장에도 오창공장 완공과 개발후보물질의 임상진행에 따른 R&D비용 부담 상존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녹십자의 주가 및 차트

2월 11일 전고점을 돌파하여 추세를 전환하는 주가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3월 15일부터 흘러내리는 주가는 다시 기존 박스권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금일 주가 변동없는 보합으로 144,500원에 잠을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44억원 규모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7천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