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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관련주 세우글로벌 내년 총선에 맞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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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글로벌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ABS수지 등 고분자 석유화학 상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매출 322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5억원 규모의 기업인데요.


시가총액 400억대 기업이지만 여러 테마주로 분류되어 자주 언급되는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세우글로벌은 홍준표 관련주 중에서도 대장주에 속하는데요.



회사가 경남 밀양에 토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과거 경남지사였던 홍준표 관련주식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세우글로벌은 동남권 신공항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고 있는데요.


김해 공항 확장 안에 대해 말이 많고 백지화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오자 그간 후보였던 밀양 신공항이 재조명 받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내년은 총선이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지역구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이를 공약으로 걸고 나올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여기에 현 여권의 움직임도 주목해야 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은 김해신공항 선정에 대한 검증평가가 부적합했으며 입지 조건 자체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김경수 지사, PK 지역 여당의원 등은 동남권 신공항의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우글로벌의 주가 차트입니다.




금일 130원 약 7% 상승한 1,995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470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30억으로 상당한 거래 회전율입니다.


현재는 박스권 횡보패턴을 보이고 있는데요.


밀양 신공항 이슈가 나올때 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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