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관련주 캠시스 화웨이 제재 수혜 부각

휴대폰카메라 모듈 개발 및 제조, 차량용 카메라, SVM 제품 판매을 전문적으로 하는 캠시스의 주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캠시스는 카메라 모듈 및 그와 관련된 원자재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스마트폰 관련주로 평가 받습니다.

관련한 지문인식모듈 및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코니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전기차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캠시스와 화웨이 제재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폭스콘의 중국 성전 공장 이부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폭스콘은 OEM 방식으로 화웨이 제품을 생산했는데요.

미국이 화웨이 제재에 나서면서 구글, 퀄컴, MS, 브로드컴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화웨이와 거랠 중단했습니다.

당초 2020년까지 삼성전자를 추월하겠다는 화웨이의 야심한 목표는 물건너 간 상황입니다.

이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휴대폰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캠시스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캠시스의 주요 해외고객사 역시 파나소닉으로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캠시스 주가 및 차트

110원 4.92% 상승한 2,345원에 거래 중입니다.

거래대금은 83억원 규모인데요.

전고점을 뚫은 상태에에서 대량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의 출현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매물 출현으로 주가가 많이 밀리는 경우는 조정의 변곡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