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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수혜주 사료주 팜스토리 실적 및 재무제표 분석 기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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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도무지 진정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당분한 주식 시장에서 돼지열병 테마주가 계속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사료기업인 팜스토리에 대해 정리합니다.


팜스토리는 양돈 및 양계 계열화를 이룬 사료업체


1991년 4월에 설립되어 1996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배합사료 제조 및 축산물 임가공 도축, 관련 도소매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데요.



2014년말 편입된 자회사 마니커에프앤지를 통해 육가공 생산 및 영업을 일원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효율성이 증대되었으며 및 원가절감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최상위 지배회사는 이지바이오입니다. 


종속회사 마니커에프앤지,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팜스월드 등을 통해 관련 계열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매출은 증가했으나 순이익이 적자전환



2018년 팜스토리의 재무제표 및 실적을 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매출 9,216억 영업이익 192억 당기순이익 -90억으로 적자전환한 모습입니다.


판매 가격 하락에 따른 가금 사업부는 역성장했는데요. 


배합사료 판매 증가 및 육가공 사업부의 양호한 성장으로 이를 커버해 오히려 매출은 증가한 모습입니다.



매출 증가에 따른 판매관리비 부담 완화 노력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편 외화 관련 금융수지 저하,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 적자전환했습니다.


육계 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가축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배합사료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잔반 급여 금지에 대한 입법화 이슈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팜스토리의 주가 및 차트




아프리카 돼지열병 수혜 예상으로 굉장히 강한 모습입니다.


전고점을 돌파하고도 좀처럼 눌림목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45원 3.05% 상승한 1,52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1,343억이며 거래량은 85억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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