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환율전쟁 앞으로 시나리오 예상

불가능의 삼각정리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선택1: 환율의 안정, 즉 고정환율제도의 채택 및 자본이동 자유화 허용, 통화정책의 독립성 포기

선택2: 환율의 안정, 즉 고정환율제도의 채택 및 통화정책의 독립성 확보,자본이동 자유화 포기

선택3: 자본이동 자유화 및 통화정책의 독립성 확보, 환율안정, 즉 고정환율제도 포기, 변동환율제도의 채택

 저 위의 삼각형에 있는 환율의 안정, 자본이동자유화, 국가의 통화정책독립성 세가지중에 두 가지를 선택하면 한가지는 포기해야한다는 이론입니다.

국가간의 무역이라면 환율이 필요하고 환율의 안정이 꼭 필요한데

1971년부터 환율의 안정을 포기하였더니

국가간에 경쟁적으로 환율을 내릴려고 난리법석입니다.

미국이 위안화절상과 환율조작포기를 중국에 요구했으나 중국이 거절함으로써 환율은 계속 불안정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환율의 안정을 위해 국가간의 자본이동을 포기하는 쪽으로 갈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은 자급자족시스템으로 갈 수밖에 없으며 전세계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유일한 나라인 미국이 칼을 빼들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국의 트럼프 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세계의 제조업을 미국으로 불러들인다.

2. 자급자족시스템을 가능하게 해주는 4차산업혁명을 신속히 발전시킨다.

3. 다른나라들과 도움을 주고 받지 않을 수 없으니 블록을 만들어야 한다.

일단 해상무역로는 확보해야하니 태평양벨트를 만들자.

태평양벨트에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한국이 끼워져있었으나 한국이 반발하는 형국입니다.

결론은 동맹끼리의 경제블록화는 대세라는 사실입니다.

미국은 중국과는 거래를 끊습니다.

인도 베트남이 새로운 경제 시장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분기점에 서있습니다.

한국의 역할을 일본, 인도, 베트남,대만이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는 미국에 반도체공장을 증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