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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경기 침체의 원인, 미국증시 분석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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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20,93 포인트 0.47% 하락한 25,777.90 나스닥은 26.79 포인트 0.34% 하락한 7,826.9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월가에서는 트럼프의 무역 정책에 대한 불만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중국에 대한 관세 정책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불안요소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투자은행 사이에서는 트럼프 악재를 '트럼프발 무역발작'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중무역갈등은 끝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서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미 관세 인상에 따른 소비위축과 물가상승 그리고 환율전쟁이라는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진단한 것입니다.


특히 홍콩 시위 사태로 미중 간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IB에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씨티은행은 미국의 가장 극단적인 보복 대응으로 중국의 시장 봉쇄를 꼽았습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관세로 무역전쟁이 끝나지 않고 오히려 장기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투자은행은 2012년 이후 최초로 고객들에게 주식을 매각 혹은 비중을 축소 하라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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