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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애플 아이패드 프로는 무엇이 달라졌나? 현지에서 확인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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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0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11인치와 12.9인치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발표했다.


모두 아이폰 X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홈 버튼을 없앤 디자인으로 11인치버전은 10.5인치에서 디스플레이를 확대한 것.


반면 12.9인치는 디스플레이 크기 그대로 하고 기타 화면의 크기를 줄여 소형화하였다. 



충전, 외부 접속 단자에 Lightning가 아니라 표준 규격의 "USB Type-C"를 탑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제품 자체가 작아졌다.



11인치 모델. 


시존 10.5인치에서 홈 버튼 공간만큼 늘어난 셈이다.


또한 아이패드 프로 전용 애플 펜슬도 바뀐 부분이 많았다. 


제품 자체가 평면과 원을 조합한 형상이고, 평면 부분을 아이패드 프로의 윗부분에 접속하는 것으로 충전이나 페어링을 하게 되었다. 


애플 펜슬의 더블 탭에서 펜과 지우개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 


문자나 그림을 그릴 때의 조작이 보다 원활하게 컨트롤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새로운 iPad Pro의 디테일을 사진으로 체크하고 싶다.


두 모델간의 디스플레이 크기의 차이가 작아지고 있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10.5인치와 12.9인치보다 두 모델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12.9인치는 원래 모델로부터 작아지고 있어 그동안 12.9인치를 너무 크게 느껴졌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만 두 모델의 차이 1.9인치는 역시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 


12.9인치 모델을 본 뒤 11인치 모델을 보면 정말 작구나 라고 느껴졌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XR과 같은 "Liquid Retina"를 탑재. 


네 모퉁이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여 정사각형은 아니다. 


한편 같은 Liquid Retina이지만 이른바 노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홈 버튼을 없앤 반면 아이폰 X시리즈와 같은 True Depth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고 이는 베젤 내에 내장되어 있다.


당연히 더 작은 크기가 되었지만 아이폰보다는 큰 사이즈라 TrueDepth 카메라 부품을 넣을 공간을 확보한 것 같다.





True Depth 카메라는 본체 윗부분에 있지만, 베젤 안에 들어가 있다. 


이른바 노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TrueDepth 카메라를 이용한 Face ID는 키보드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오른쪽 측면에는 볼륨 키와 SIM카드 슬롯(셀룰러판만)을 갖추어 있다. 


Apple Pencil의 충전도 가능한 구조이다. 


Apple Pencil은 자석으로 여기에 접속하는 모습으로 충전 가능한 부분을 접근하면, 찰칵은 작은 소리와 동시에 접속되며 화면에 배터리 잔량 등이 표시된다. 


상하에는 안테나용 슬롯도 보이지만 모두 본체 기기와 같은 색상으로 마감처리를 하였다.



측면에 애플 펜슬의 충전이 가능한 구조.



왼쪽 측면에는 마이크용 포트만 있을 뿐 깔끔한 인상이다. 


본체 윗부분에는 전원 키와 스피커가 구비되어 있고 이쪽에도 마이크의 구멍이 존재한다. 


또 하단에는 USB Type-C단자와 스피커가 탑재되고 있다. 


원래 본체 윗부분에 있던 3.5mm의 이야폰 잭은 없애버렸다 


유선으로 이어폰을 연결하고 싶을 때는 USB Type-C 포트로 부터 변환 케이블을 이용해 접속할 필요가 있다.




왼쪽 측면의 심플함.



바닥 부분 역시 UBS 포트만 있다. 타입 C



윗 부분에 있던 이어폰 구멍 (단자)는 없어졌다.


Lightning에서 USB Type-C가 생기면서 4K디스플레이에 출력이 가능해졌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아이폰 등의 스마트 폰도 충전할 수 있는 사양이다. 


USB Type-C는 업계 표준 규격으로 채용하고 있는 기기도 많아 Lightning보다 주변 기기와의 연동이 더 쉽게 가능해졌다.


본체의 컬러는 공간 그레이와 실버의 2 종류의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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