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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 수혜주 관련주 테마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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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지소미아를 전격 파기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베 총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측근인 일본 고위 관료는 '어디 한국 마음대로 해봐라'라고 불쾌감을 표기했다고 합니다.


한일관계는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당연히 지소미아 파기로 어떤 종목이 수혜를 받을지 관심을 갈 텐데요.


지소미아 파기 수혜주를 정리합니다.


1. 보라티알 

보라티알 차트


일본 불매 운동이 거세지면서 후쿠시마 방사능과 일본 식품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죠.


해외 식자재 공급업체 보라티알이 있습니다.


일본산 불매 운동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일본 음식, 일본 술 파는 가게들도 손님이 줄고 있습니다.


일본 음식점은 매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보라티알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해외 식자재 업체로부터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본 식자재 대체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라티알은 40여개의 제조사로부터  300여 가지의 식자재들과 식료품들을 수입해 국내 총 1,40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2. 빅텍

빅텍 차트


빅텍은 잘 알려져 있는 것과 같이 방산주 중에서도 대장주입니다.


지소미아 파기로 인해 국방비 예산이 대폭 증액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빅텍 역시 수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3. 한일화학

한일화학 차트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가 화장품 업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한일화학이 전량 일본·독일 등에서 수입하던 자외선 차단용 산화아연 국산화 성공 부각에 강세입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한 화장품 원료 규모는 1억3,489만 달러로 전세계 수입물량 중 23.5%를 차지합니다. 


그 뒤를 잇는 미국, 독일, 중국보다 큰 규모입니다. 



이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가 국내 화장품 시장으로 확산 여부에 대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일화학은 자외선 차단용 산화아연의 상업화에 주력하면서 현재 관련 기술 개발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재는 제품 개선 문제로 아직 상용화 이전 단계이긴 합니다. 


현재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자외선 차단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산화아연을 대부분 일본, 독일, 미국 순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4. 율촌화학

율촌화학 차트


일본의 대응 보복카드로 배터리 산업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율촌화학은 일본 의존도가 높은 파우치필름을 국산화하려는 노력을 진행 중인데요.


파우치필름을파우치필름은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감싸는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업계는 현재 파우치필름을 일본 DNP와 쇼와덴코에서 대부분 공급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율촌화학 관계자에 따르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연락이 와 파우치필름 공급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5. 경인양행 



경인양행은 반도체에 바르는 감광액인 포토레지스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토레지스트는 일본이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우리에게는 가장 시급한 소재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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