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문제는 간이 나빠져도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아 위험신호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 있는데요.

이번에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입냄새가 난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치석이 있는 경우 그리고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인데요.

한편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 중에 하나가 입냄새입니다.

양치질을 꼼꼼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악취가 난다면 간수치를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2. 간수치가 높으면 몸이 붓는다!

간의 주요 기능은 몸속의 독소 물질을 해독하는 것입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기능을 잘 하지 못해 체내에 독소가 쌓이기 때문에 몸이 붓습니다.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동시에 몸이 붓는다면 간수치를 점검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 대소변의 색상이 진해진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가 대소변의 색상 변화입니다.

대변과 소변의 색을 매일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소변의 색이 평소 이상으로 진해지거나 대변의 색이 옅어지면 간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간이 안좋으면 쉽게 피곤해지고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피로와는 다른 만성피로인데요.

쉽게 지치고 자주 피곤하신 분들은 간 건강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5. 황달 끼가 나타난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독소 제거에 이상이 생기고 이는 몸의 호로몬 불균형 혹은 호로몬 분해에 문제를 유발합니다.

계속해서 치내에 독소가 쌓이면 황달 끼가 나타나는데요.

황달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소변의 색깔이 짙어집니다.

그리고 눈의 흰자가 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이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간은 너무 중요한 장기 이기 때문에 자주 체크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