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공황장애의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정리

'공황장애'라고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병으로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좀 처럼 이해하기가 힘든 질병입니다.

이번에는 그 중 스트레스성공황장애에 대해 소개합니다.

1. 공황장애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고 있지 않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현대 의학으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유전적, 심리적, 인지적 원인등이 복합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인데요.

유전적은 누구나 이해할 겁니다.

부모님이나 직게 혈통 중에 평소 긴장을 많이 하거나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많으면 일단 발병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중 인지적, 심리적 원인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불안'이라는 감정은 인류 진화 속에서 보면 인간을 지켜준 매우 중요한 감정 중에 하나입니다.

즉 위험 신호가 오면 신체에 '불안' 증세를 보내서 그 자리를 피하거나 대책을 세우게 해줍니다.

근데 문제는 객관적으로 '위험'하지 않는데 위험 신호를 신체에 팍팍 보내면 이것이 문제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는 것은 객관적으로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 마치 추락할 것 같은 신호를 인체에 줘서 심리적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죠.

그래서 스트레스성공황장애에도 있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스트레스성공황장애의 증상

스트레스성이든 아니든 공황장애의 증상은 동일합니다

- 마치 어떻게 되버릴 것 같은 패닉 상태에 빠짐

- 가슴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림 (심박수가 비이상적으로 증가)

- 손발 혹은 몸이 저림

- 가슴이 아프거나 가슴이 멈춰버릴 것 같은 압박감

-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인지능력 이상 (몸이 마비된 것 같더나 비현실감이 느껴짐)

- 죽을 것 같은 느낌

- 어지럽거나 현기증, 속이 메스꺼움

스트레스성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모두 극도로 신체가 긴장하거나 불안할때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3. 스트레스공황장애의 치료

병원에 가셔서 약을 처방 받으시면 대부분의 증상은 호전됩니다.

하지만 역시 약을 드시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인식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커피나 카페인 음료은 드시면 안됩니다.

안그래도 심장이 빨리 뛰는데 신경을 자극하는 카페인은 더욱 예민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햇빛을 쬐며 산책을 합니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팍팍 나와 도움이 됩니다.

이상 스트레스성공황장애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은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질병입니다.

평소 마음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