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봉준호 감독 기생충 제작사 상한가 기록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야말로 역사적인 날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인데요.

이 소식에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580원 29.90% 급등한 상한가로 2,520원에 거래 중입니다.

거래대금은 274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바로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이기 때문인데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작사가 바른손이앤에이 투자배급사가 CJ ENM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당시 계약 내용을 보면 총 계약금액은 125억원입니다.

하지만 향후 흥행여부에 따라 수익금의 40%가량을 바른손이앤에이가 추가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부채비율 13% 유동비율 419%로 재무상태로 양호한 편이라 더욱 부각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개봉일은 5월 30일입니다.

향후 흥행 여부에 따라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