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주가 급등 최대주주 마텔 워너브러더스와 라이센싱 체결

완구전문업체 손오공의 주가가 강세입니다.

손오공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완구류와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 및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대형마트, 도매상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디아블로3, 오버워치 등의 게임 소프트웨어는 롯데마트와 오픈마켓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손오공의 주가는 485원 21.09% 급등한 2,785원에 거래 중인데요.

거래대금은 182억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610억원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회전율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장중 한때 상한가에 도달 했으나 물량이 출현하면서 약 10% 정도 밀린 상황입니다.

금일 손오공의 주가가 이렇게 강세인 것은 최대주주의 라이센싱 체결 소식 때문인데요.

손오공의 최대주주는 완구기업 마텔입니다.

이 마텔이 워너브러더스와 글로벌 라이센싱을 체결 했다는 소식인 전해졌습니다.

워너브러더스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이 나오는 영화 제작사인데요.

이번 글로벌 라이센싱 체결을 통해 마텔은 다양한 콘텐츠와 프렌차이즈사업을 해 나갈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마텔의 호재와 함께 마텔이 최대주주로 있는 손오공 또한 한국 시장에 새로운 컨텐츠 개발 등에 관한 기대감으로 손오공의 주가가 급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