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상한가 부랴트공화국과 희토류 포함 신재생에너지 개발 추진

금일 주식시장에서 쌍방울의 주가가 29.77% 급등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초가 936원으로 출발한 쌍방울은 희토류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는데요.

총 거래대금은 1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쌍방울이 부랴트공화국과 함께 희토류 등 지하자원 및 신재생 에너지 공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MOU의 세부적인 내용은

1. 지하자원의 탐사 및 개발사업

2.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

3. 철도 건설 등 기간산업 등을 공동 추진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고 밝혔습니다.

부랴트공화국은 다소 생소한 국가인데요.

러시아의 속한 자치국가로 시베리아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랴트공화국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방한해 열린 한러 극동비즈니스포럼에서 기회가 되어 쌍방울과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방울의 차트입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인데요.

시초가 하락 출발한 주가를 상한가로 올렸기 때문에 대단히 긴 양봉이 출현했습니다.

또한 대량거래량 역시 동반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물대 분석이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요.

대부분의 매물이 1,000 ~ 1,100 원 사이에 걸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기적으로 상승 단계에 들어섰지만 손절가를 높게 설정하시고 보수적으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