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관련주 에이프로젠 KIC 혈액암 항체 관련 특허 취득

금일 주식시장에서 에이프로젠 KIC의 주가가 약 17% 급등했습니다.

595원 상승한 4,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거래대금은 총 1,127억원 규모였습니다.

에이프로젠 KIC의 주가가 이렇게 급등한 것은 혈액암 항체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인데요.

올해 초 에이프로젠 KIC은 에이프로젠과 합병의 추진을 진행했습니다.

바이오 시밀러 회사인 에이프로젠은 비상장회사였기 때문에 우회상장을 위해 에이프로젠 KIC를 이용한 것인데요.

이런 가운데 에이프로젠 KIC가 혈액암 세포만을 타켓으로 하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입니다.

항세신약 물질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여 향후 이중항체 혈액암 치료제 개발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중항체 기술은 에이프로젠이 보유하고 있는데 협력하여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에이프로젠 KIC 대표의 위와 같은 발언으로 장 막판에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에이프로젠 KIC의 주가와 차트인데요.

저점 후 바닥을 다지며 상승 패턴이 나온 모습입니다.

검정색 박스의 횡보 기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전고점인 4,200원을 돌파하는 경우 단기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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