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돼지열병 관련주 대성미생물 기업 분석

대성미생물은 동물용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라는 이름으로 1966년 설립되어 50년 이상이 된 기업인데요.

주요제품으로는 동물용백신, 지마이신PF, 갠타마이신주사, 생균제, 효소제, 항생제, 영양제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 약 160개의 대리점이 있어 전국 유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럽와 아시아 주요국에 수출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돼지열병 관련주 대성미생물

돼지열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치사률이 100%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북한에 발병하여 관련종목들이 모두 강세였는데요.

대성미생물 역시 돼지열병 관련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계식량농업기구 및 세계동물위생기구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로 인정한 국내에서 허가 받은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대성미생물, 제일바이오, 이그벳, 우진비앤지 등이 포함되었는데요.

그 중에 대성미생물이 판매하는 소족제가 4종으로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성 가이드크린 액, 브롬가드, 대성 하이크린, 대성 가이드킬 산

현재 상황으로 판단할때 상당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대성미생물 주가 및 차트

2,200원 11.73% 급등한 20,95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북한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위해 정부에서 적극 조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인데요.

장중한 때 22,3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매물이 나오면서 다소 밀렸습니다.

거래대금은 315억원 규모이며 시가총액은 796억원입니다.

대성미생물의 거래량을 볼때 물량의 손바뀜이 일어났을 것이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당수가 21,000대의 가격에 몰려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