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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장소/상한가&급등

진바이오텍이 돼지열병 관련주로 평가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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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진바이오텍의 주가가 18.5% 상승한 5,06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43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245억을 돌파했습니다.


거래 회전율이 50%가 넘는 것인데요.



진바이오텍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역시 북한의 돼지열병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휴전선 일대에는 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353개 농가 중 181개 농가는 이미 음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나머지 172개의 농가에 대해서는 3일까지 채혈을 완료하고 4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진바이오텍는 유익미생물을 이용해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미생물을 이용한 천연적, 친환경적 사료 원료 및 첨가제를 제조하여 배합사료 공장에 공급하고 있는데요.


주요 제품으로는 펩소이젠, 락토케어, 아세트펜30액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경쟁 제품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배합사료 수요가 급증하면 진바이오텍의 제품 역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진바이오텍은 2011년 10월 (주)다원케미칼을 인수해 동물약품시장에도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북한에서 돼지 22 마리를 살처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안 우리나라 뉴스는 돼지열병 관련 이슈가 장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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