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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코스비 징역 10년 확정, 미국 미투운동 최초 유명인 구속 충격의 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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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미디언 빌코스비가 성폭행혐의로 3~10년의 징역이 확정되었습니다.


3~10년이란 일단 3년을 복역한 후 가석방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인데요.


최장 10년을 복역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빌 코스비의 나이가 81세임을 감안하면 회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빌 코스비은 1980년대 시트콤 '코스비쇼'에서 인자한 아버지 역을 맡아 이른바 '국민아빠'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요.


그래서 더욱 충격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빌 코스비에 관한 의혹은 2015년 뉴욕매거진으로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미국 미투운동으로 빌코스빌에 성폭행을당했다는 피해 여성의 사진 35명이 집단으로 게재되면서 입니다.





빌 코스비 피해 여성 사진입니다.


이후 실상이 폭로 되었는데 끔찍하기 그지 없습니다.


빌 코스비는 17세때 처음으로 피해여성을 납치하여 약물을 이용해 악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무려 2년간이나 지속했다고 합니다.



빌 코스비 피해 여성은 간호사, 작가, 모델, 배우 등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법은 약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대부분 유사합니다.



비슷한 수법으로 1970년부터 무려 40년간이나 같은 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마치 반전 영화의 소재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사건의 진상이 알려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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