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 인터지스 사외이사 최해종 선임으로 주가 급등

인터지스 이재명 지사와 관련성

종합물류업체인 인터지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375원, 약16% 급등한 2,715원으로 장을 마감했는데요.

사외이사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진 최해종 변호사가 선임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최해종 변호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회 사법시험 동기이자 18회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지스는 어떤 회사?

인터지스는 부두 운영사로서 컨테이너와 벌크, 잡화 화물을 하역하는 항만하역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은 하역사업, 운송사업, 해운사업, 포워딩사업, 용역사업, 부수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주요 거래처는 관계사인 동국제강입니다.

인터지스 주가 및 차트

윗꼬리가 길게 달린 모습입니다.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 받으면서 상한가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물량이 출현하면서 주가가 밀리는 양상이었습니다.

총 거래대금은 270억원 규모이며 시가총액은 810억원입니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나 리스크 역시 큰 종목이라 판단되니 부수적인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