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보호 중이라고 알려진 찬리마민방위가 이번주 중대발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있는 미묘한 시기인데요.
이번에는 천리마민방위에 대해 소개합니다.
2017년 3월 4일 설립되었다고 알려진 이 단체는 사실 실존여부가 미확인된 단체입니다.
이 단체에서는 탈북자를 돕는 단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일단 표기법이 이상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Cheollima 라고 표기하고 있는데요.
천리마의 '천'을 eo로 표시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표기법으로 만약 북한인들이 만든 단체라면 Chŏllima 혹은 Chollima 와 같이 ol의 표기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북한에서는 민방위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참 미묘한데요.
그들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즉 한국인 답지도 않는 표현 투성이입니다.
제 3국의 사람이 번역기를 사용했다고 가정해도 맞지가 않습니다.
즉 정리를 해보면
1.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단체라고 하기에는 표현이 어색
2. 북한인이 만든 단체라고 생각하기에는 표현이 맞지 않음.
3. 제 3국의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표현이 자연스러움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리마민방위는 홈페이지의 도메인을 제 3국을 경유하여 추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자체 코딩로 불필요한 것은 모두 삭제하여 추적의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즉 상당한 전문가가 만든 단체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천리마민방위의 정체에 대해 다음의 설이 따르는데요.
1. 한국 정부라는 설
-> 가능성이 높았으나 대한민국 정부가 자신들의 요청을 무시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음.
2. 일본 정부라는 설
-> 북조선 어휘를 사용했다는 점으로 일본 정부라는 주장이 있으나 가능성이 희박함.
3. 프랑스 정부라는 설
-> 김한솔이 프랑스에서 유학했고 프랑스 정부의 보호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어느 정도로 있다고 추정.
영어나 한국어 모두 어색한 의문점이 풀림
4. 대만 정부라는 설
감정남의 유가족이 대만을 거쳐 네덜란드로 갔다는 정보를 통해 나온 설.
가능성이 높지 않음.
5. 말레이시아 정부라는 설
->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되었기 때문에 나오는 설.
6. 유럽의 어느 국가라는 설
-> 막연하여 추정이 불가.
정도입니다.
현재까지는 천리마민방위는 여전히 그 정체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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