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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직원들이 단체로 도로에서 기어다니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텅저우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남성 한명이 깃발을 들고 있고 여성 6명이 그 뒤를 따라 기어다니는 모습입니다.
남자가 들고 있는 붉은 깃발에는 회사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 사람들이 난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직원들의 상사에게 당장 처벌을 중지하라고 요구했고 이 괴이한 갑질은 끝이 났습니다.
반면 논란이 일자 회사의 대표는 자기가 시킨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미용기구를 판매하는 회사인데요.
작년에 목표한 판매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 보너스를 놓치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지방 당국은 시정조치를 요구하며 회사의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명령을 한 상태입니다.
이 장면은 중국 최대 사이트인 웨이보에 기재되어 많은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사장이 너무 비인간적이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실제 변기 물을 마시라고 하는 보스도 봤다.'라며 갑질 문화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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