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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이 어디 추락했는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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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의 MH370편.


어딘가에 추락했으나 추락원인과 잔해를 찾지 못해 5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한 어부가 항공기의 추락 지점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또한 직접 추락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2세의 어부인 쿠슬리 쿠스민씨인데요.


쿠알라룸푸르 근처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목격담을 밝혔습니다.


"비행기가 마치 부서진 연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고 있었습니다."


"바다에 출동하기 직전에 검은 연기가 났습니다." 와 같은 진술을 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르면 비행기는 공기 중에 신 냄새, 마치 가스 향처럼 느껴지는 냄새가 났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등장할 때부터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자신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며 기자회견 전에 코란에 대고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CASSA 의장인 제이콥 박사는 공식적으로 이 의견을 받아들여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에게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항공 MH370의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조종사였던 자하리 아마드가 의도적으로 추락시켰다는 설.


탑승자 중 한명에 의해 피랍되었다는 설으로 나눠진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가 의도적으로 수사를 중지해 많은 오해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번 쿠슬리씨의 증언으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추락의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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