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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빚을 진 사람이 근처있으면 알려주는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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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자신에게 빚을 진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알려주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이 앱은 허베이의 지방 공무원들에 의해 개발되었는데요.


이른바 '죽은 채무자들의 지도'라고 닉네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막대한 부채가 있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앱에 표시되는 사람들의 부채 규모 혹은 개인 정보 등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사용자가 반경 500미터 이내에 들어오면 '받을 돈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위쳇을 통해 경고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물론 허베이의 지방 공무원들은 모든 채무자들이 자신의 빚을 갚기를 원합니다.


중국에서 빚은 일종의 사회적 금기에 해당하는데요.



자신의 부채 규모가 드러나면 그것에 대해 상당히 당황스럽고 창피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이 앱은 그런 중국인의 특성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국인들의 평균 채무액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영국의 신용점수제도에 착안하여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이 앱도 전반적인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한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말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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